노령으로 도축된 제주흑우 씨수소(BK94-13)와 씨암소(BK94-14)의 체세포를 이용해 사후 복제된 '흑올돌이'와 '흑우순이' 사이에서 송아지 '흑우돌이'가 탄생했다.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는 26일 오후 기자회견에 앞서 제주도청 공원에서 흑우돌이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연구 총책임자인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박세필 교수는 "세계 처음으로 멸종위기종인 제주흑우 종을 복원하고, 이들 개체로부터 생식능력을 확인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어미 흑우순이(왼쪽)와 흑우돌이(오른쪽)의 모습. ⓒ제주의소리

 

▲ 흑올돌이의 모습. ⓒ제주의소리

 

▲ 어미 흑우순이(왼쪽)와 흑우돌이(오른쪽)의 모습. ⓒ제주의소리

 

▲ 어미 흑우순이(왼쪽)와 흑우돌이(오른쪽)의 모습.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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