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선거 제23선거구(대륜-서홍)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천수 예비후보는 대륜동 발전을 위한 6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김 후보는 먼저 대륜동이 가진 경쟁력 있는 요소를 제시하면서 서귀포 혁신도시, 자연생태자원(돔배낭골, 외돌개, 속골, 각시바위, 하논 등), 오름과 문섬, 범섬 등 자연자원, 풍부한 농수산물(감귤, 소라, 전복 등), 제주월드컵 경기장과 인근 체육시설, 역사문화자원(연동연대 등) 등을 꼽았으며, 이를 활용한 특화된 신성장동력산업 발굴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6대 사업을 꼽으며, ▲서귀포시 혁신도시의 성공적 추진 ▲제주월드컵경기장과 그 주변지역을 활용한 스포츠산업 육성 ▲법환포구-올레 등을 활용한 민박 및 음식점 등의 서비스산업 육성 ▲혁신도시와 연계한 농어촌 민박특구 지정 ▲어촌 및 해양자원 등을 활용한 어촌생태체험관광 실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과 약용재배-버섯재배 등을 활용한 지역특용작물단지 조성사업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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