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5월 한 달 동안 도내 관광사업체에 맞춤형 친절 교육을 제공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제주도와 공동으로 친절마인드 및 상황 대처 능력 향상 ‘맞춤형 관광종사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절은 인간관계의 기본 △서비스의 기본은 표정 △소통-통하면 통한다(고객) △소통-일터를 놀이터로(동료) △친절 이미지 메이킹 △불만 고객 응대법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내 유명 서비스 교육 강사가 섭외될 예정이다.

사업체마다 5명 이상 교육 희망자 있을 시 신청 가능하다. 사업체 특성에 따라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 장소도 사업장이나 제주웰컴센터 중에서 고를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엔 제주관광공사 누리집(http://www.ijto.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shadowzid@ijto.or.kr)이나 팩스            (064-740-6038)를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오는 28일까지 접수 받는다. 선착순 40개 업체에 오는 5월 내내 교육을 진행한다.

양필수 경쟁력강화처장은 “이번 맞춤형 관광종사원 칠절교육은 친절마인드 함양은 물론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주로 실시된다”면서 “도내 관광사업체 및 종사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64-740-6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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