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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공모에 14명이 응모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8일 오후 5시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 공모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를 공모했고, 공모 마감 결과 남성 5명, 여성 9명 등 14명이 신청했다.

명단은 비공개를 요구하는 응모자들이 있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제주의소리]가 여러 경로를 통해 파악한 결과 남성의 경우 서상수 제주시갑 당협 사무국장 , 임계령 도당 4.3특위 사무국장, 이기봉, 신방식 도당 부위원장, 박성익 홍보위원장 등이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의 경우 김영보.임순자.홍경희.김미애.양임숙 도당 부위원장, 오영희 차세대여성위원장, 유진의 도당 장애인위원장, 한정효 제주도신체장애인복지회장, 정재량 전 도당여성위원장 등이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기본자격심사 및 서류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면접심사를 통해 새누리당 비례대표 7명(여성 4명, 남성 3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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