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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민철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 (제주시 연동 을)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하민철 예비후보가 신제주 지역 노후 주거단지 재정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고도완화와 용도지역 조정이 필요하다”며 “또 정비지구 지정과 주거환경정비사업 등의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도심권의 경우 다양한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이뤄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신제주 지역은 역차별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며 “구도심권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신제주 지역 노후화된 주거단지에 대한 재정비사업도 함께 추진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원아파트의 경우 재건축을 위한 정비지구 지정과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탐라빌라, 삼덕빌라, 형제주택 등은 정비구역 지정과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또 연동대림아파트, 대일아파트, 세기2차 아파트, 한양신광가든에 대해서도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 예비의원은 “주거단지 개선을 위한 사업은 고도제한과 용도지역 변경, 교통 관련 사항 등 해결해야 할 사안들이 매우 다양하다”며 “저는 이를 위해 관련 법규와 행정 절차 등을 사전에 준비했으며, 체계적으로 진행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또 “주거환경 정비사업에 따라 기존 주거단지에 대한 재정비사업만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공원와 놀이터 시설 등을 개선함으로써 주거 환경에 대한 전체적인 품질수준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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