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참사가 국제교류까지 연기시키고 있다.

제주도는 일본 홋카이도와의 우호렵력도시 협약 체결식을 잠정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국가적인 애도 기간임을 감안해 오는 23일 예정된 홋카이도와의 우호협력도시 체결계획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홋카이도 역시 제주도의 제안을 받아들여 향후 별도의 일정으로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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