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이하 관광협회)는 지난 18일 제주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김대용 위원장(한국․카타르 친선협회 사무국장), 주제주 일본국영사, 중국영사 등 외국인특별위원회 위원 6명이 참석해 메가투어리즘시대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다뤘다.

또한 올해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 관련 해외마케팅 사업과 오는 6월 치러지는 제주관광마라톤축제를 앞두고 외국인 참가자 유치를 일본 중심에서 동남아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과 참가선수 수용태세 개선 등도 논의됐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올해 해외마케팅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정기적 외국인특별위원회 회의 개최를 통한 마케팅 자문역할 확대 및 지속적인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실질적 효과 거양을 위한 대안 마련 등에 충실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