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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중학교가 지난 23일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는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성금 185만311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제주서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지난 22~23일 이틀간 모금활동을 벌여 마련됐다. 마련된 성금은 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위한 사고 수습과 구조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두 제주서중학교 교장은 “이번 세월호 사고로 실의에 빠진 피해자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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