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우체국 김창규(53) 주무관이 18년간 헌신했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는 30일자로 명예퇴임한다.
김 주무관는 1996년 공직에 입문해 서귀포우체국과 모슬포우체국을 비롯한 우정업무 일선에 근무하면서 국민 편익증진과 우정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재직기간 동안 노사협력증진 기관장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주문관은 퇴임과 함께 장관공로패를 수상한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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