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은 오는 5월 3일 국악인 최초로 여는 예술의전당 단독 공연에서 제작진과 출연자는 물론 모든 관객에게 노란리본을 제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애도의 뜻을 함께한다.
또 회심곡을 개사해 망자의 넋을 기리며 엄마의 마음으로 아리랑을 다 함께 부를 예정이다.
김영임은 “나는 노래하는 사람이라 해 드릴게 노래밖에 없다”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효’의 대명사 김영임의 5월 ‘엄마의 아리랑’ 공연에는 어린이합창단, 국악 코러스, 국악 연주자, 테너, 뮤지컬 가수, 배우 등으로 구성된 4인조 K-Popera 그룹 페도라(FEDORA) 등이 함께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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