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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인 김영임
국악인 김영임이 ‘엄마의 아리랑’ 콘서트에 함께한 팬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 희생사들을 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진다.

김영임은 오는 5월 3일 국악인 최초로 여는 예술의전당 단독 공연에서 제작진과 출연자는 물론 모든 관객에게 노란리본을 제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애도의 뜻을 함께한다.

또 회심곡을 개사해 망자의 넋을 기리며 엄마의 마음으로 아리랑을 다 함께 부를 예정이다.

김영임은 “나는 노래하는 사람이라 해 드릴게 노래밖에 없다”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효’의 대명사 김영임의 5월 ‘엄마의 아리랑’ 공연에는 어린이합창단, 국악 코러스, 국악 연주자, 테너, 뮤지컬 가수, 배우 등으로 구성된 4인조 K-Popera 그룹 페도라(FEDORA) 등이 함께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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