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전농로 사시사철 축제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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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완길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에 출마한 무소속 강완길 예비후보가 ‘방선문 축제 발전’을 공약했다.

강완길 예비후보는 2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역적인 문화 융성과 이를 토대로 한 방선문 축제를 발전시키고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라동은 문화가 살아있는 지역으로 유배길과 조설대, 방선문이 있는 유서 깊은 문화지역”이라며 “이를 활용한 문화축제를 기획해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방선문 축제가 꾸준히 발전하고 활성화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면 지역주민들의 소득이 향상되고 문화적으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방선문 축제와 함께 벚꽃나무 거리로 유명한 전농로를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고 사시사철 축제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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