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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양정원. ⓒ제주의소리DB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30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양정원의 희망토크콘서트 '걱정시꽈'가 열린다.

이 날 가수 양정원은 푸근한 이야기들과 함께 자신의 노래 선물을 풀어놓는다.

'우리 어멍덜', '하영 속아수다', '호썰있당 가게', '동물이름 놀이 하멍 놀게' 등 그의 창작곡과 대중성 있는 곡들, 구수한 그의 입담을 선보인다.

양정원은 노래와 영화로 2011년 제6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대상, 대중예술상수상, 2013년 제14회 부산영화 평론가협회상, 신인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지슬의 도쿄, 오사카 개봉에 맞춰 일본 동포들을 위해 '오사카의 꿈'을 발표하기도 했다.

제주아트센터에서는 무료로 초대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문의=제주아트센터(064-728-8966, 064-753-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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