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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증시각장애인들이 거문오름 삼림욕에 나섰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 제주도지부가 제주도내 중증 시각장애인의 심신 치유를 위한 삼림욕 체험교실을 열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한 이날 체험 교실에는 중증시각장애인 10명과 한국전력 제주지사와 동부경찰서 타격대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했다.

양예홍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지부장은 “오는 12월까지 20차례에 걸쳐 제주도내 중증 시각장애인 삼림욕 체험교실을 열겠다”며 “500여명의 중증 시각장애인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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