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오후 4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씨앗과 결실, 제주생명농업 20년 그날들’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축하공연, 축시낭송 등과 흙살림제주도연합회의 발자취를 담은 20주년 백서도 발간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친환경 농업 관련 단체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영호 흙살림제주도연합회장은 “자연의 생태계를 보전하는 지속적인 농업을 약속하며, 20주년을 맞았다”며 “20년을 뒤돌아보면서 지속가능한 농업시대를 만드는데 더욱 힘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