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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상지밴드.

매주 토요일마다 특별한 공연과 강연을 선물하고 있는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이 오는 26일 오후 6시 ‘고상지밴드와 함께하는 Hello 박물관!’ 음악회를 연다.

고상지밴드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를 중심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등이 함께하는 아르헨티나 탱고 전문팀이다.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정재형-정형돈 팀에 참여했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성시경, 이적, 가인 등 가수들의 무대에 올랐다.  

박물관 관계자는 “고상지밴드의 마법같은 탱고음악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끼리 친구끼리 함께해도 좋을 공연”이라고 말했다.

오후 5시부터 입장권이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문의=국립제주박물관(064-720-8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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