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연.jpg
▲ 한지연 양이 우승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제주시 김녕중학교 3학년 한지연 양이 전국 요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지연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제6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여자초·중등부 레이저 4.7급 정상에 올랐다.

한지연은 1R부터 8R까지 총 13점을 획득해 2위 경북 후포중학교 이민형을 1점 차이로 따돌렸다.  

지난 22일 제28회 대통령기 요트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한지연은 레이저 4.7급 여자초.중등부 최강자로 떠올랐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