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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다연, 엄지은.
제주도청 여자 레슬링 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제주도청 소속 이다연과 엄지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다연은 자유형 -48kg급 8강과 준결승에서 폴승, 결승에서 T폴승으로 상대를 가볍게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55kg급 엄지은도 8강과 준결승, 결승을 모두 폴승으로 제압하고, 뛰어난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그레꼬로만형 -59kg급 윤영민, -71kg급 김영하와 자유형 -125kg급 성룡은 아쉽게 동메달에 만족했으며, 제주시체육회 여자일반부 자유형 -53kg급 김예진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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