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중가요계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보컬리스트들이 제주로 모인다. 더원, 이영현, 엠씨더맥스 가 오는 8월 6일 오후 8시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소외아동을 위한 자선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것.

더웨이미디어가 주최하고 제주도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소외계층에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주고,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출연진 모두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음악생활을 이어온 베테랑들이며 최근에는 공중파음악경연프로그램을 통해서 주목받고 있다.

더원과 빅마마 소속 보컬 이영현은 MBC ‘나는가수다’에서 가창력을 뽐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7년만에 컴백한 발라드의 황태자 엠씨더맥스도 빼놓을 수 없다.

더웨이미디어는 “공연을 시작으로 소외계층의 아동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내 최정상급 빅3 스타들이 참여하는 만큼 이번 자선콘서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064-745-0800

14007616-02.jpg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