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20일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 후원으로 도내 청각언어장애 어르신 8명에게 난청 정도에 맞는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했다.
이번 무료보청기지원은 청각언어장애 경제적인 이유로 보청기 구입에 큰 부담을 느끼던 어르신들이 고충을 해결해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
문성은 제주도농아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달팽이’와 연계한 무료청력검사와 무료보청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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