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ame01.jpg
▲ 제주도농아복지관, 사랑의 달팽이, 영산조용기자선재가 제주 청각언어장애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지급했다. ⓒ제주의소리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20일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 후원으로 도내 청각언어장애 어르신 8명에게 난청 정도에 맞는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했다.

이번 무료보청기지원은 청각언어장애 경제적인 이유로 보청기 구입에 큰 부담을 느끼던 어르신들이 고충을 해결해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

문성은 제주도농아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달팽이’와 연계한 무료청력검사와 무료보청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