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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무열(6학년), 김한솔(6), 정원(5), 신재민(5), 고현준(5), 손민(5), 김효헌(4), 오지후(4), 이준서(4), 홍지상(4) 군.
아라초등학교 정구부가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일부터 5일간 경북 문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아라초는 예선에서 충남 신례원초(2:0), 인천 동암초(2:1), 경국 봉화초(2:1)를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아라초는 16강 충북 탄금초(2:0), 8강 충남 신례원초(2:1), 4강 경기 대월초(2:1)를 누르고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랐다.

아라초는 광주 상무초를 결승에서 만나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게임 스코어 0:2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정구는 테니스에서 파생된 스포츠로 단단한 경식 공을 사용하는 테니스와 달리 흰색에 말랑말랑한 고무공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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