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5일간 경북 문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아라초는 예선에서 충남 신례원초(2:0), 인천 동암초(2:1), 경국 봉화초(2:1)를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아라초는 16강 충북 탄금초(2:0), 8강 충남 신례원초(2:1), 4강 경기 대월초(2:1)를 누르고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랐다.
아라초는 광주 상무초를 결승에서 만나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게임 스코어 0:2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정구는 테니스에서 파생된 스포츠로 단단한 경식 공을 사용하는 테니스와 달리 흰색에 말랑말랑한 고무공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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