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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FC 수비수 알렉스.
제주유나이티드 FC 수비의 핵 알렉스가 K리그 클래식 22R 위클리 베스트 11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2R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제주에서는 알렉스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R에 이어 2주 연속 위클리 베스트 11이다.

알렉스는 지난 24일 인천과의 원정경기(0-0 무)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여 축구연맹으로부터 “정확한 태클과 커버 플레이로 상대 역습을 조기에 차단했다”고 호평 받았다. 

한편, 제주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서울과의 원정경기를 갖는다. 제주는 승점 35점으로 리그 5위로 지난 라운드보다 한 단계 떨어졌다.

제주는 아시아프로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이 걸린 리그 3위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리그 3위는 수원(승점 36점), 리그 4위 전남(승점 36점)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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