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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양승석)과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부성진)이 제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부스를 마련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의 쇼핑 1번지’ 제주중앙지하상가가 해양관광의 꽃 ‘크루즈’와 만났다.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양승석)과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부성진)은 8월27일부터 3일간 ‘아시아 크루즈관광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4 Asia Cruise Forum JEJU)의 크루즈 전시회( exhibition) 행사에 부스를 마련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문화관광형(국제명소) 육성시장으로 선정되기도 한 제주중앙지하상가가 본격적인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인 셈이다. 

크루즈선사, 기항지 지자체, 항만공사, 여행사, 면세점, 선용품 공급업체, 관련학회 등 유관기관·단체가 다양하게 참여 중인 이번 전시회에서 제주중앙지하상가가 크루즈 관광객들이 제주시내 중심지에서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제주 최고의 쇼핑공간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세계3대 크루즈 선사를 비롯해 내로라하는 유명 크루즈 선사들과 여행사 관계자들도 제주를 방문하는 크루즈관광객들이 제주도심의 멋과 맛을 그대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쇼핑과 관광인프라인 중앙지하상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중앙지하상가 부스에는 외국인들을 위한 리플릿을 마련, 제주중앙지하상가가 제주시 중심상권에 위치한 ‘택스 프리(Tax free, 세금환급)’ 쇼핑거리이고, 정찰가를 원칙으로 하는 신뢰할 수 있는 쇼핑시설임을 적극 알렸다.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양승석 이사장은 “아시아 크루즈 허브 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제주도의 대표 쇼핑공간 중앙지하상가가 외국인관광객들이 시내 중심에서 편리한 쇼핑이 가능한 시설로 점차 각인되고 있다”며 “올해 국제명소형 문화관광육성시장으로 선정된 만큼 더 많은 외국인관광객들이 중앙지하상가에서 단순한 쇼핑이 아닌 제주의 숨은 매력과 인정까지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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