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은 기존 4인실 평균 6만8000원, 5인실 평균 4만8000원을 부담했으나 앞으로는 각각 2만4000원, 1만3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일반병상 확대에 따라 대형병원 쏠림현상 등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들도 함께 이뤄진다. 상급종합병원 4인의 경우 입원료 본인부담률을 20%에서 30%로 높아진다.
상급종합병원 1인실과 특실은 기본입원료 보험 적용을 제외해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장기입원이 증가의 부작용도 막기 위해 장기 입원시 본인부담을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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