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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승천 (주)웅진건설 대표가 현을생 서귀포시장 취임 이후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기탁의사를 다시 밝혀와 1일 50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오른쪽부터 송형록 교육발전기금 이사장, 송승천 대표, 현을생 시장. ⓒ제주의소리

송승천 (주)웅진건설 대표이사가 1일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1년에 이어 두번째 쾌척이다.

송 대표는 지난 2011년 전문건설업협회 회장으로 재직 할 당시에도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으로 2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최근 현을생 시장 취임 이후 5000만원의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을 추가로 기탁키로 하면서 총 2억5000만원을 산남 교육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송 대표는 올해 6월까지 맡고 있던 제주도 체육회 상임부회장 재직 시에도 체육회 발전을 위해 자신의 급여 전부와 상당한 운영비를 기부하는 등 제주체육 발전에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송형록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은 “이번 기탁은 송승천 대표의 남다른 서귀포시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 이뤄진 것”이라며 “적극적인 교육발전기금 모금활동으로 서귀포시 교육이 한층 발전되서 제주사회가 균형 발전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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