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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회장(전 제민일보 사장)이 ‘2014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을 수상했다.

신 회장은 9월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4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국민운동본부와 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한 ‘2014 자랑스런 국민대상’은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 회장은 금융, 언론사 대표, 국제와이즈맨 제주지구총재 등을 거치면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국민대통합 평화통일’운동에 헌신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석현 의원(국회 부의장), 새누리당 이자스민, 장윤석 의원 등과 함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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