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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일 열린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상 시상식에서 서귀포시 위생복지과 직원들이 상장을 받고 있다. ⓒ제주의소리

서귀포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3년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199개 시·군·구 단위 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서귀포시니어클럽은 1022개 노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가운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19개 분야에 걸쳐 실시하면서 27억을 들여 124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7억이 증가한 총 36억원을 투입하며 1948명이 일하는 여건을 만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혜란 서귀포시 위생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사업유형에 따라 60세부터 참여 가능하며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 예정으로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으로 여건에 맞춰 사업 추진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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