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는 제주항공 소속 6명의 객실승무원이 배치돼 항공기에 장착된 안전벨트 착용방법과 구명의 사용법, 산소마스크 이용법, 항공기 비정상상황시 충격방지 자세 등을 설명했다.
방문객들은 직접 산소마스크 등 구명장비를 착용하며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운항 중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비상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부스를 통해 도민들의 항공안전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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