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 23일 ‘중국경제와 제주경제’ 세미나


제주도 경제에 침투하는 속도를 가속화 하고 있는 중국자본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정상돈)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본부 3층 강당에서 2014년도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대주제는 ‘중국경제와 제주경제’로 국내 경제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중국자본이 제주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오대원 한남대학교 중국경제통상학과 교수는 ‘중국경제의 중장기 전망 및 제주경제에의 시사점’라는 제1주제로 발표에 나서고, 강기춘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중국자본 유입에 대한 평가 및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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