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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현숙 주무관
올해의 제주도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제주시청 성현숙 주무관이 '대상'을 수상한다.

제주도는 올해의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제주시 주민복지과 성현숙(49.7급) 주무관 등 5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의 사회복지 공무원상'은 복지담당 공무원들에게 최고 영예로운 상으로 2008년부터 시행돼 7회째를 맞고 있다.

본상은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양일경(45.7급) 주무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류건숙(41.7급), 장려상 서귀포시 동홍동 현은정(42.7급) 주무관, 제주시 삼도2동 이영림(39.7급) 주무관이 선정됐다.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시상은 오는 18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지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각 60만원, 40만원,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제주도는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해 선진지 시찰 및 2014년 성과옵션 대상자 선발 우선 추천, 중앙표창 시 우선 추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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