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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병섭 작.

제주환경사진연합회(회장 양성룡)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국제환경사진전을 연다.

회원 26명이 포착한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50여점을 선보인다.

일본자연사진가협회(회장 전성림)과 중국 서안시촬영가협회(회장 종극창)에서도 24점이 작품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이들과는 각각 15번째와 11번째 교류전이기도 하다.

고수목마, 성산일출봉, 용진각의 단풍, 오름 군락과 운해, 한라산의 겨울, 오름에서 본 일출 등 제주 생태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등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제주자연의 매력을 펼쳐놓는 자리다.

앞서 지난 8월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는 오사카 시립미술관에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서안 안탑구 예술광장에서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회원 출품자 명단

양성룡, 강만보, 홍순병, 양창선, 김동선, 고영석, 고상용, 장철우, 강승현, 이창훈, 이은주(A),문규선, 정수진, 이승현, 송병섭, 엄정길, 최재현, 이성철, 김병수, 김완겸, 김병택, 김용홍, 이은주(B),강효정, 강한종, 이성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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