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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4시43분께 서귀포시 동홍동 오일장 주차장에 세워진 임모씨의 소나타 차량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불이나 9분여만에 꺼졌다.

불은 엔진룸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99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사고 차량은 2005년식 LPG 차량으로 차주가 장을 보러 나간사이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앞선 18일 오후 4시44분에는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의 한 농업용 창고 앞에 세워진 남모씨의 렉스턴 차량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엔진에서 시작된 불이 차량 전체로 번지면서 소방서 추산 33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 배터리 주변에서 전선 단란 흔적을 발견하고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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