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한국과 태국의 예선 경기에서 한국은 3회 현재 14대 0으로 앞서며 아시안게임 야구 콜드 게임 승리를 앞두고 있다.

아시안게인 야구 콜드 게임이 성립하려면 5회 안에 15점을 얻으면 된다. 앞으로 1점만 얻으면 5회 콜드게임으로 경기를 마감할 수 있다.

태국과의 아시안 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한국은 김광현(SK) 투수를 선발로 내세워 1회초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1회말에서 한국은 4개의 안타와 3개의 몸에 맞는 볼, 3개의 볼넷, 1개의 실책 등으로 무려 8득점을 올렸다.

2회를 넘긴 3회부터 한국은 6점을 얻으며 14대 0으로 콜드게임까지 1점을 남기고 있다.
 
아시안게임은 콜드게임 규정이 적용되며 5회 15점 이상, 7회 10점이상 점수차가 벌어질 경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