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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김포 3만500원...24일부터 홈페이지, 모바일웹, 앱에서만 예매

제주항공은 11~12월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 운임을 대폭 할인하는 ‘찜(JJIM)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12월 신규 취항하는 일본 오키나와, 베트남 하노이 노선 등을 비롯해 국내선 전 노선과 일본, 중국, 홍콩, 필리핀, 태국, 괌, 사이판 노선 등에서 동시 실시한다.

국내선 제주~김포, 제주~부산 노선은 3만500원, 제주~대구, 제주~청주 노선은 3만4500원부터 판매한다.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 기준이다.

일본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김포~나고야, 인천~후쿠오카 등 5개 노선은 각각 9만1200원에 판매한다. 12월1일부터 취항하는 인천~오키나와는 10만1200원부터다.

중화권 인천~칭다오는 7만1200원, 인천~홍콩 주간 출발편 15만9000원, 야간 출발편은 11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동남아 노선은 인천~마닐라 12만6300원, 인천~세부 18만6300원, 인천~방콕 17만6500원, 부산~방콕 18만1500원, 12월18일부터 취항하는 인천~하노이는 12만6500원부터다.

괌, 사이판 노선은 인천~괌 주간 출발편 26만7400원, 야간 출발편 21만2400원, 인천~사이판 20만3700원부터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해외공항 시설사용료 등은 발권일과 환율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특가항공권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찜 프로모션은 9월24일부터 10월8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모바일앱에서만 진행한다. 국제선은 오전 8시부터 오픈하고 국내선은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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