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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기자단.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마을 신문 ‘꿈꾸는 금능’이 발행됐다.

신문은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이 운영하는 ‘꿈꾸는 기자단’ 소속 학생들이 김봉철 제민일보 기자와 고은희 NIE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지난 5월1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직접 마을 곳곳을 취재해 만들었다.

금능리 해녀 김영아 할머니(68)와 박원철 제주도의원의 인터뷰와 함께 금능리 곳곳에 숨겨진 명소, 축제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총 8면에 실렸다.

금능리 마을 신문 ‘꿈꾸는 금능’은 제주도인재개발원의 후원했다.

편집장을 맡은 이해민(한림여중 1)양은 “신문 편집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며 “기사를 쓰는데 이렇게 많은 손이 가는지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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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된 꿈꾸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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