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부회장은 옛 제주상고(제주중앙고)와 제주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전국지방신문협의회 감사와 제민일보 대표이사 사장, 국제와이즈맨 한국제주지구 총재 등을 지냈다.
취임식에서 신 부회장은 “8년만에 다시 제민일보 구성원으로 돌아와 기쁘다. 내실 경영을 토대로 제주발전을 견인하는 제민일보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또 “제민일보 대표이사를 돕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2%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교량적인 역할을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news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