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가을 관광주간 및 전국체전 손님맞이 캠페인…매월 1회 관광지 돌며 순회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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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관광공사는 2일 오후 제주시 삼양검은모래해변 일대에서 ‘제주관광이 달라집니다. 청결 제주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의소리
제주관광공사가 도민들의 관광환대의식을 높여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친절, 청결, 질서’ 캠페인을 적극 펼친다.

제주관광공사는 2일 오후 제주시 삼양검은모래해변 일대에서 ‘제주관광이 달라집니다. 청결 제주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더욱 아름다운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제주관광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해변 일대 각종 쓰레기 수거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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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삼양검은모래해변 일대에서 ‘제주관광이 달라집니다. 청결 제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제주관광공사 임직원들. ⓒ제주의소리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을관광주간 및 전국체전 손님맞이에 더욱 친절하고 청결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고,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기초 질서준수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최갑열 사장은 “제주가 세계 속의 섬 관광지로 도약하고, 제주도민이 행복한 제주가 되기 위해서는 친절, 청결, 질서의식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우리 먼저 하나씩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 임직원이 매달 1회 이상 제주도민들의 관광환대의식 고취를 위한 ‘친절, 청결, 질서’ 캠페인을 제주의 마을, 관광지, 해변, 오름 등을 순회하며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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