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아파트 경매, “8초도 안돼 자동이체로 다 빠져나가”빚이 얼마길래?

1.JPG
이혁재 아파트 경매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대법원 경매정보에 따르면, 이혁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601동 펜트하우스 아파트가 14일 인천 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혁재는 2010년 방송활동을 접은 뒤 사업을 시작했으나 부도를 맞게 됐다. 결국 채무를 해결하지 못하고 시세 14억 원에 달하는 아파트를 경매에 부치게 됐다. 이혁재는 과거 방송에서 빚 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또한 이혁재는 "지금까지 계속 이자를 납입했고 채권 기관을 다니며 양해를 구한 뒤 계속 상환하려 애쓰고 있다. 방송 출연료도 빚 갚는데 다 쓰며 2년 넘게 살아왔다"며 "현재 할 수 있는 방법은 원금 3억을 구해 채권자 측에 갖다 주고 경매 신청을 취하하도록 두는 방법뿐이다. 그래서 돈을 구하러 다니고 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혁재 아파트 경매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혁재 아파트 경매, 3억을 어디서 구해", "이혁재 아파트 경매, 빌려 줄 사람이 있을까?", "이혁재 아파트 경매, 집은 지켜야 할 텐데", "이혁재 아파트 경매, 안타깝다", "이혁재 아파트 경매, 어쩌다가 저지경이 됐을까", "이혁재 아파트 경매,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혁재 아파트 경매, '빚 독촉에 시달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