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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예술의전당. ⓒ 제주의소리DB

복합문화공간 서귀포예술의전당이 10월 한 달 다양한 기획공연과 전시로 꽉 채워졌다.

대극장에서는 오는 18일 오후 3시 대극장에서 실내악 연주 ‘동행’을, 23일 오후 7시 우수공연 영상 ‘발레 - 지젤’을 상영한다. 26일에는 서귀포귤빛여성합창단의 정기공연이 열린다.

2014제주국제실험예술제와의 공동기획 프로그램도 기다리고 있다. 24일 오후 3시 야외공연장에서는 ‘삶에게 예술의 길을 묻다’는 주제로 실험예술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실험예술제의 공식개막 전야 퍼포먼스로 14개국 작가들이 삶에 대한 해석을 몸을 통해 재발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연예술계 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리는 극단 주부토의 ‘연극 안중근’도 주목할 만하다. 29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초대권은 16일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배부한다.

이외에도 13일 ‘뮤지컬 맘마미아’, 20일 ‘뮤지컬-오페라의 유령’이 무료 상영된다.

문의=서귀포예술의전당(064-760-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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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예술의전당 10월 공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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