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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Music&Art(대표 고종률)가 오는 18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동행’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우정은과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김주영의 클래식 인터뷰’를 진행중인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를 나눈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비올리스트 서수민과 동덕여대 교수로 재직중인 첼리스트 김지훈이 함께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을 쉽게 풀어낸다.

앙드레 가뇽의 ‘바다위의 피아노’, 생상스의 ‘백조’, 엘가의 ‘사랑의 인사’, 피아졸라의 사계 중 ‘가을’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티켓 한 장을 구입하면, 또 한 장의 티켓이 문화소외계층에게 기부되는 방식의 ‘착한 공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번 콘서트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이 후원한다. 관람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 7000원.

문의=JR Music&Art(070-4191-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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