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 NXC가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음악쉼팡'을 통해 10월에도 4개 하우스콘서트를 후원한다.
㈜NXC(대표 김정주)는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음악쉼팡'을 통해 10월 중 제주에서 열리는 4개의 하우스콘서트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음악쉼팡'은 제주의 문화다양성을 보존∙확장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로, 도내 게스트하우스 및 카페 등지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공연의 기획자 혹은 아티스트에게 매달 일정한 후원금을 전달한다. 
 
㈜NXC는 10월에 지원하는 4개 공연을 포함해 올해 들어 총 27차례의 하우스콘서트를 지원해오고 있다. 
 
제주의 하우스콘서트는 다양한 테마와 이색 공연주제로 지속해 발전하고 있다. 그 중 ‘바람–어쿠스틱 콘서트’는 제주 출신 아마추어 뮤지션들로 무대를 꾸며 이들에게 음악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0월 공연에는 슈퍼스타K 시즌6에서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청아한 목소리로 화제를 모았던 '제주소녀' 이예지 양이 출연할 예정이다. 
 
협재리 게스트하우스 '쫄깃쎈타'에서 열리는 '부침개콘서트'는 입장료 대신 함께 나눌 먹거리를 지참해야 해 관람객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공연에는 가을방학, 이적 등이 출연한 바 있지만, 공연 당일까지 어떤 아티스트가 나오는지 공개하지 않아 늘 호기심을 자아낸다. 
 
선흘리의 '카페세바'에서는 주로 재즈 공연이 이루어진다. 이 달에는 한국 최고의 비밥 재즈 기타리스트로 손꼽히는 박용규 퀄텟의 공연과 네덜란드의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Rob van Bavel)의 솔로 피아노 앨범 ‘Just Me’의 발매기념 공연이 이어진다. 
 
매월 하도리에서 진행되는 '임인건의 올댓제주(All That Jeju)'에서는 재즈 피아니스트 임인건이 제주를 테마로 작곡한 곡들을 선보인다. 지난 9월 공연에는 가수 BMK가 게스트로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NXC는 매월 음악쉼팡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usicshimpang.nxc)을 통해 지원하는 공연의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정기 후원 계약을 맺은 파트너 외에도 매달 개별적인 지원 신청을 받으며, 클래식이나 재즈, 모던록 등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신청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또는 이메일(gyewon27@nxc.com)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