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예술단 (2).JPG
▲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주의소리

도립 제주교향악단은 2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기원’  제1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연주가,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이 협연을 맡는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일대학교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과정(M.M)과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후 국내 다수의 콩쿨에서 대거 입상했으며, 한국음악협회 주관인 해외 파견콩쿨에서 현악부문 전체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미국 모스 리사이틀홀, 서들러홀, 금호아트홀, 이원 문화재단 등에서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활동영역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바이올린의 모든 기교와 음색, 러시아 민요를 가미한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35’, 차이코프스키의 인생 중 가장 고통스럽고 변화무쌍한 때에 작곡된 ‘교향곡4번 F단조 작품.36’ 등을 연주한다.

도립제주예술단 정기연주회는 유료 공연으로 일반 5000원, 10인 이상 일반단체 4000원, 청소년 3000원이며, 예매는 야마하 제주대리점, 카페베네 제주시청점, 서독안경, 1001 안경콘텍트, 바하 악기 등에서 이뤄진다. 당일 현장 판매도 가능하다. 

공연문의: (제주도립예술단 728-2745~7)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