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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이미지'. 문창배 작.

제3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제주도지회전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연갤러리에서 열린다.

주제는 '소통과 화합'. 열다섯 명 작가들이 개성있는 작품을 내놓았지만 지향점은 하나다.

한용국 제주지회장은 "슬로건에 맞게 미술인들이 상호간에 격의 없는 소통과 배려로 더욱 화합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제남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이사장은 "결성된 지 몇해 되지 않았지만 제주지회의 상징적 의미와 역할은 매우 크다"며 "힘든과정을 극복한 창작활동에서 탄생한 주옥같은 작품들이 제주의 명품으로 남아 영원히 제주문화의 향기를 드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프닝은 25일 오후 5시다.

▲참여작가

강명순 고경애 김강자 김경주 김인순 김재호 문창배 박동심 박인숙 서인해 송부미 신승훈 양창부 이복선 이상열 이종후 장혜선 조수아 한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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