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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신엄중학교(교장 신순선)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꿩지빌레의 꿈·희망, 국화향기처럼 피어나다’를 주제로 국화 축제를 연다.

올해가 4번째인 국화 축제에는 100여 종의 관상국화가 전시된다.

국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고, 신엄중 교육가족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도 볼만하다. 솟대, 국화문양 티셔츠,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고 국화차를 맛볼 수도 있다.

신순선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국화 축제를 통해 애교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건전한 문화센터의 역할을 담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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