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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마라톤 달림이들이 모은 종잣돈 1377만원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됐다. 고홍철 제주의소리 대표이사가 현은자 아름다운가게 제주 공동대표에게 전달했다.
아름다운 마라톤 참가자들의 기부금이 쓰임처를 찾았다.

제7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에 참가비와 기부금 1377만원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됐다.

고홍철 제주의소리 대표이사는 25일 아름다운가게 제주 창립 9주년 행사가 열린 제주시 동문로터리 분수대광장에서 기부금을 현은자 공동대표에게 전했다.

1377만9000원은 제7회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에 참가한 달림이들의 참가비로 만들어진 종잣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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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잣돈 1377만원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됐다. 고홍철 제주의소리 대표이사가 현은자 아름다운가게 제주 공동대표에게 전달했다.
고홍철 대표는 "제주의소리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고자 한다"며 "더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기부금은 내년 설날 나눔보따리 행사를 통해 제주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선물로 쓰일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아름다운가게 10주년을 맞아 평소 1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해 나눔보따리 선물을 전달해 왔는데 이번에는 1004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아름다운마라톤 기부금은 퓨리재단에도 200만원이 전달되는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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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마라톤 달림이들이 모은 종잣돈 1377만원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됐다. 고홍철 제주의소리 대표이사가 현은자 아름다운가게 제주 공동대표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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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제주의소리]는 제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모은 정성 중 일부를 퓨리재단에 기부했다. 왼쪽은 퓨리재단의 욜란디, 오른쪽은 [제주의소리] 고홍철 대표. ⓒ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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