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6시15분쯤 제주시 노형동 노형초등학교 옆 교차로 신호등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일대 혼잡이 빚어졌다.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에 따르면 20~30분간 신호등 시스템 오류로 교차로 모든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후 제주자치경찰이 출동해 신호등 시스템을 복구했으나, 때마침 퇴근시간과 겹치면서 사방에서 진입한 차량들이 얽혀 큰 혼잡을 빚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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