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여성으로 등극했다.
30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일반부 100m에 출전한 김민지(제주도청)가 11.75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정혜림(제주시청)은 11.98초로 경북 이선애보다 0.07초 늦어 동메달을 추가하는데 만족했다.
또 육상 필드 포환던지기에서 이수정(제주대)가 15.91m를 던져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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