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에 참가한 미국, 호주, 필리핀 선수단이 제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미국 선수단은 제주도체육회의 추천을 받아 김재현(남녕고3)군과 김지은(대정여고3)양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재호주 선수단은 전국육상대회에서 입상했던 김재용(제주중3)군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줬다.
또 필리핀 한인체육회는 망고장학금이란 명칭으로 도내 필리핀 다문화 자녀 10명에게 각각 50만원 씩 총 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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