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상공회의소, 연구원 산귤재(애월 납읍), 우도 등지에서 제2차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네트워크를 연다. 

주제는 '아시아퍼시픽의 오션소프트파워와 해양도시전략'.

제주를 비롯해 일본 후쿠오카, 대만 까오슝과 타이베이, 중국 칭따오와 공저우 등 동아시아의 주요 해양도시에 위치한 연구기관과 대학 소속 학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각국 해양도시의 도시재생을 통한 새로운 미래를 모색한다.

또 국제공동학술자 창간을 위한 워크숍과 연구 성과를 논의하는 세미나도 진행된다.

29일에는 우도와 비양도 등지에서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해양문화답사가 진행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문의=064-799-9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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