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지난 1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1회 영어수업시연대회(I am a Global Teacher: IGT)’에서 제주대 GTU(글로벌교원양성)사업단 소속 C.T.E팀(조주영·양은결·김나경)이 최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 Look out for Geography팀(양재원·강다희·한희주)이 GTU협의체상을 수상하는 등 제주대 참가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글로벌 예비교사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C.T.E팀은 ‘화산과 지진을 주제로 한 STEAM 교육’을, Look out for Geography팀은 ‘동양과 서양의 생각차이’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해 심사진의 호평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대를 비롯해 경북대·경인교대·한국교원대 등 4개 GTU 지원사업단에서 각 2개팀씩이 참여했다.
4개 대학 GTU사업단은 각 대학 교대·사범대 학생들의 글로벌 교사로서의 교육역량 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한 예비교사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해 해마다 ‘IGT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문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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