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제주테크노파크 10층 컨퍼런스룸에서 중소기업과 지원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술상담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한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제주지역센터의 기능과 역할이 소개된다.

제주도는 중소기업이 애로사항을 전화 한 통으로 접수하고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국 대표번호 ‘1379’를 지난해 8월 개설·운영해 오고 있다.

제주지역센터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 연구센터·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R&BD협력단·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주센터 등 3개 연구기관의 업무협약 체결 뒤 지난 3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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